SEIKO SILVERWAVE 6433-7000 작업 중 Watches


SEIKO SILVERWAVE 6433-7000

고쳐야 하는 시계들이 남아있슴에도 충동적으로 구입해버린 시계입니다. 이 검판의 실버웨이브는 좀 작은 사이즈이기는 합니다. 아마도 36mm 인근의 사이즈일겁니다. 그래도 스탬가드가 있어 조금은 커보이는 효과와 툴워치의 느낌이 있어 보입니다.

SEIKO SILVERWAVE 6433-7000

역시 요일은 토요일의 파란색 느낌이 좋습니다. 상태는 보다시피 좋지않습니다. 시계 유리는 좀 푹 들어가 있어서 좋지 않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세척과정에서 그냥 탈락해 버렸습니다. 시계유리 전문점에 가서 수리할지 직접 엑폭시 작업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1981년 제조품

뒷판의 상태도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오랜시간의 땀과 노폐물 등에 의해 부식이 진행된 면이 거의 없어서 기밀이나 재조립 등에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6XXX번대 무브먼트라서 기대없었는데 7석 무브먼트

싸구려 LR1120이 들어가 있습니다. AG8, SR55, SR1130SW, SR1130W 등으로 교체하면됩니다. 6XXX번대 무브먼트라서 기대는 없었는데 의외로 7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도 7XXX번대 무브먼트에서 뭔가의 기능이 빠져있는 모델이 아닐까 싶지만 쿼츠 무브먼트치고 7석이라면 나쁘지 않습니다.

사우나와 거품목욕

이틀정도 세제 용액에 담궈두고 때를 빼줍니다. 어지간한 노폐물들은 제거됩니다.


어느정도까지 깍아내는가의 고민

어느정도 면은 다듬어 주고 광택도 조금 내어주었습니다. 이 상태로 멈출까 더 진행할까 생각중입니다.
세이코의 실버웨이브는 툴워치의 개념이 디자인에 강하게 반영되어 있는 시계여서 좀 거칠게 차고 다녀도 괜찮다는 변명도 좀 해봅니다.

연질이라는 느낌

시계를 닦다보면 좀 느껴지는게 있는데, 뒷판의 경우  과거 우리나라 생산품들의 뒷판은 좀 연질이고, 일본판은 경질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 시계는 일본 생산품인데도 좀 연질인 느낌이 있습니다.

줄은 제치가 아닙니다.

구입 시 끼워져 있던 브레이슬린은 그냥 가볍고 얇은 구부리줄입니다. 제치는 아니지만 세이코이기는 합니다. 세제와 고압수 세척은 끝났지만, 기름으로 한번 더 세척해 줄 예정입니다.

검판에 스탬가드가 있고, 바 인덱스 타입에 로고까지  양각이 아닌 프린팅 된 모델이라 검정색이나 카키색의 페를론 스트랩을 장착할 생각입니다. 가죽 스트랩을 장착한다면 기본형보다는 캐주얼한 빈티지 계열이 잘 어울릴꺼라 예상됩니다.


어디까지 깍아내야 하는가의 고민

저런 파인 부분도 무광으로도 만들 수 있고, 다 뭉갤 수 있습니다. 어느 선까지 작업해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추후 초침은 빨간색으로 도장을 의뢰할까 고민중입니다.

PZL010이라는 모델명입니다.
당시 정가 32,000엔 이라고 합니다.
출처는 아래의 링크입니다

1982년 당시 세이코 카다로그

기존의 유리를 장착하는 것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미네럴 글래스 장착을 의뢰해야겠습니다.



아직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에 이 글은 추후 수정되거나 다시 씌여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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